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3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6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9월 20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6년 12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3월 8일, 2024년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화재 청소 1월 5일, 2028년 4월 3일, 2024년 3월 7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1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화재 청소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직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